본문 바로가기
카테고리 없음

마태복음 7장 7-8절 묵상: 지금 이 시대에 '구하라, 찾으라, 두드리라'는 무슨 뜻일까?

by ART_BOXER 2025. 7. 4.
반응형

 

“구하라,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,
찾으라,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,
문을 두드리라,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라.” – 마태복음 7:7

“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,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,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.” – 마태복음 7:8

🔍 예수님의 세 가지 명령어: 단순하지만 강력하다

예수님께서 산상수훈에서 말씀하신 이 구절은, 짧고 단순해 보이지만 매우 깊은 진리를 품고 있습니다.
우리는 종종 성경을 '고대 문헌', '도덕적인 지침서'처럼 읽지만, 이 말씀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직접 다가오는 개인적이고도 현실적인 메시지입니다. "Ask, Seek, Knock", 세 단어는 우리 신앙의 전체적인 태도, 그리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설명합니다.

이 세 동사는 점진적인 행동 단계를 보여줍니다:

  • 구하라(Ask): 기도의 시작입니다.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마음.
  • 찾으라(Seek):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실천적으로 추구하는 자세.
  • 두드리라(Knock): 인내하며 기다리고, 하나님이 여실 문 앞에서 계속 시도하는 행동.

💬 왜 우리는 이 말씀을 오해할까?

많은 이들이 이 말씀을 "원하는 걸 구하면 다 이뤄진다"는 식으로 이해하곤 합니다.
그러나 이 구절은 하나님이 마술처럼 우리의 소원을 들어주신다는 약속이 아닙니다.

하나님은 자녀들이 하나님의 뜻 안에서, 진심으로 간구하고, 찾고, 인내하며 나아올 때,
선하고 완전한 것을 응답해 주신다는 깊은 신뢰의 메시지를 전하고 계십니다.

🌍 오늘날 이 말씀은 우리 삶에 어떻게 적용될까?

현대는 불확실성의 시대입니다.
AI와 기술이 인간을 대체하고, 경쟁과 피로, 정보 과잉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방향을 잃고 있습니다.
그 가운데서 하나님께 구하고, 진리를 찾고, 막혀 보이는 인생의 문을 두드리는 것은 여전히 유효할까요?

✅ 1. 구하라 – 하나님께 솔직하게 나아가는 용기

우리는 때때로 ‘기도는 종교적인 사람만 하는 것’, ‘나는 하나님께 구할 자격이 없다’라고 생각합니다.
하지만 예수님은 누구에게나 말씀하십니다.
"구하라.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."

이 ‘구하라’는 명령은 겸손함의 표현입니다.
내가 스스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것이 아니라, 하나님의 능력과 뜻을 인정하고 의지하겠다는 고백이죠.

☞ 오늘 당신은 무엇을 구하고 있나요?
물질인가요, 관계의 회복인가요, 아니면 평안인가요?
하나님은 당신의 입술을 기다리십니다. 구하십시오. 하나님은 외면하지 않으십니다.

✅ 2. 찾으라 – 진리를 향한 주체적인 행동

구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. 하나님은 우리가 찾기를 원하십니다.
이 '찾는다'는 동사는 정적인 기다림이 아니라 능동적인 탐색을 의미합니다.

  •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찾고,
  • 삶의 순간순간에서 하나님의 뜻을 묵상하며,
  • 사람들과의 관계, 사명, 기도 가운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체적으로 찾아가는 것입니다.

☞ 오늘 당신은 무엇을 찾고 있습니까?
혹시 세상적인 성공, 사람의 인정, 물질적 만족이 아닌,
참된 평안, 사랑, 지혜, 하나님의 음성을 찾고 있다면,
그 찾는 마음은 반드시 응답될 것입니다.

✅ 3. 두드리라 –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나아가는 믿음

가장 어렵고도 중요한 것이 바로 ‘두드리는 일’입니다.
왜냐하면 두드림은 인내를 요구하기 때문입니다.

기도해도 바로 응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.
찾아도 길이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.
하지만 문 앞에서 포기하지 않고 두드리는 사람, 다시 시도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반드시 문을 여신 다고 약속하셨습니다.

☞ 혹시 지금 막다른 길에 서 계신가요?
기도에 응답이 없다고 느껴지시나요?
그렇다면 더욱 두드리십시오. 주님은 결코 침묵으로 끝내지 않으십니다.

🙏 하나님의 응답은 우리의 상상과 다를 수 있다

우리는 종종 우리가 바라는 방식으로 하나님이 일하시길 기대합니다.
하지만 하나님은 우리보다 훨씬 더 크신 분입니다.

  • 때로는 우리의 ‘구함’에 대해 ‘NO’라고 하시지만,
  • 그 ‘NO’는 더 좋은 것을 위한 ‘YES’를 준비하기 위한 것입니다.
  • 때로는 문이 닫히는 것이 축복일 수 있고,
  • 멈춤이 곧 새로운 시작이 될 수도 있습니다.

🧭 오늘 이 말씀을 어떻게 살아낼 것인가?

  1.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구하십시오.
  2. 하나님을 능동적으로 찾으십시오.
  3. 문 앞에서 인내하며 두드리십시오.

이 세 가지는 단순한 신앙 기술이 아닙니다.
바로 하나님과 살아 있는 인격적 관계를 맺는 길입니다.

✨ 마무리하며...

하나님은 지금도 살아계시며 응답하십니다.
우리는 그분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. 그리고 그분은 약속하셨습니다

"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,

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,
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." (마태복음 7:8)

오늘 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,
하나님을 더욱 깊이 만나는 하루가 되기를 축복합니다.

 

#마태복음 7장 7절 #기도응답 #하나님의 뜻 #신앙묵상 #예수님의 말씀 #크리스천삶 #하나님의인도 #믿음과 인내 #산상수훈 #성경말씀 #말씀묵상 #AskSeekKnock #하나님은 응답하신다 #말씀으로 사는 삶

 

반응형